손연재, '아들 출산' 산부인과에 '1억원 통큰 기부금' 전달

손연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가 득남과 함께 출산을 한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통 큰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지난 20일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자신의 결혼식에 들어온 축의금 5천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를 하였으며, 이후에도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꾸준하게 실천해 왔습니다. 이렇게 어린이들을 위한 일에 각별하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이번에 출산을 하면서 기부를 마음 먹었다"고 기부를 하게 된 동기를 밝혔습니다.

 

 

손연재기 기부한 1억원의 후원금은 고위험산모 및 태아통합치료센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것이라 합니다. 손연재는 정말 예쁘고 대단합니다.

신부 손연재

결혼식의 손연재

손연재 프로파일.

손연재는 1994년 5월 28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군자동에서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29세입니다. 세종초등학교-광장중학교-서울 세종고등학교-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스포츠레저학 학사의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 165cm, 체중 52kg이며 혈액형은 AB형이고 신발 사이즈는 235mm입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은퇴했습니다.

 

전 리듬체조 국가 대표 손연재

 

2012년 영국 런던올림픽 개인종합 5위를 했으며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 종합 4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아시안 게임, 아시아 선수권, 유니버시아드 경기에서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은 후프이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손연재는 2022년 8월 21일 배우자 이준효(1985년생)와 결혼을 했으며 2024년 2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배우자는 9살 연상이며 명문대학을 나온 금융업계 종사자입니다. 두부라는 말티즈  반려견이 있고 소속사는 리프스튜디오, 넥스트유포리아입니다. 김연아와 같은 시기에 활동하면서 김연아 팬들로부터 심한 악플과 시달림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