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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기능 저하1

밤마다 하자는 남편 병일까요? 어느 날 미모의 50대 중후반 여성이 한의원을 찾아와 약을 지어 달라고 했습니다. 무슨 약이 필요하냐고 묻자 여성은 남편의 성욕을 떨어뜨리는 약을 지어 달라고 했답니다. 성욕을 증강시켜 달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성욕을 억제하는 약을 원하는 경우는 처음이라 사연을 들어 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요구하는 남편 병인가요? 이들 부부는 50대 초반부터 각방을 쓰고 있었고 남편의 정력이 그다지 강한 편이 아니었다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60대에 들어서면서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발기가돼 일주일에 네댓 번 잠자리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합니다. 아내는 남편이 혹시 '비아그라'를 먹는지 살펴보니 그것은 아니고, 정력증강제를 몰래 먹었는지 알아봐도 아니었다 합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정력이 왕성해져서 밤..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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