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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Weaving) 준비 및 관련 용어. 모직물 제직(Wool Textile weaving) 제직기(weaving machine)에서 경사(warp)와 위사(weft)를 교차시켜 직물(원단 : fabric)을 짜는 것을 말합니다. ※ 제직에 관한 기본 용어. 1. 모직기 - 울(wool)직물과 울혼방 직물을 짜는 기계. 또는 면(cotton)을 제외한 모든 섬유를 짜는 기계 입니다. 2. 면직기 - 면을 짜는 기계. 모직기와 구분하는 이유는 예전에 주로 면은 소폭(44inch)으로 제직을 했습니다. 직물의 완성 폭은 주로 대폭은 60"(inch)를 말하고, 소폭은 44"(inch)를 말합니다. 3. 역직기 - 동력을 사용해 직물을 짜는 기계 (weaving machine)입니다. 4. 직수. - 직기에서 직물을 짜는 근로자. 직공이라 하지 않으.. 2020. 12. 3.

양털 선별과 세척 (Wool Sorting & Washing) 양모 섬유 (wool fiber)의 특수성. 양의 종류가 달라도 섬유가 가늘수록 섬유의 길이가 짧고 겉 비늘(스케일ㆍscale)이 발달하여 결이 많고 헝클림이 풍부합니다. 이와 반대로 섬유가 굵을수록 섬유의 길이는 길고 스케일 헝클림의 모든 성질이 점차적으로 감소합니다. 스케일(scale) - 양털은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한 올 한 올 가닥으로 되어있으며, 케라틴(단백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섬유의 단면은 타원형이고 표피(cuticle), 피질(cortx), 모수(medulla) 이렇게 3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케일의 기능은 외부의 습기를 흡수하고, 공정 수분율(15%~18%)을 오버하면 흡수했던 습기를 배출하여 적정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소모사(worsted yarn) 털 길이(섬유장.. 2020. 12. 2.

직물의 재료 섬유 성분 감별법 직물의 원재료 섬유를 간단히 라이터로 태워서 성분을 구분하기도 하지만 대략 크게 순모(Wool)나 면(Cotton), 인견, 화섬 3가지 정도는 섬유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면 구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세밀한 것은 KOTITI(한국섬유시험연구소)에 의뢰를 해서 알수가 있습니다. 1) 불에 태워 보는 방법 섬유 타는 모양과 재모양 냄새 양모(wool), 견(silk) 지글 거리며 기름이 끓고 연기가 나며 덩어리지고 빨리 탄다. 잘부서진다. 머리 카락 타는 냄새(누린내) 면(cotton), 마(hemp) 쉽게 훨훨타고 떼어 내도 계속 탄다.연회색의 재로 미세한 가루가 된다. 종이나 솜타는 냄새. 레이온(rayon), 인견(viscos) 매우 쉽게 빨리 탄다. 하얀 재가 남고 잘 부서진다 종이 타는 듯한 .. 2020. 12. 1.

특수 문자가 키보드 속에 숨어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기 전까지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키보드를 사용해 장문의 글을 쓸 일도 많지 않다 보니 타자도 그렇게 능숙하지도 않았고 몇 개의 단축키 정도와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한글 'ㅁ'자와 한자 키를 누르면 나타나는 도형들을 가끔 사용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티블로그 게시글을 쓰다 보니 이 것 저 것 마주치는 낯선 부호들이 있었습니다. 최근 글과 글 사이에 (ㆍ) 이런 점을 어떻게 삽입하는지 한참을 헤맸습니다.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쉽지 않은 입장이라 어떻게 하든지 스스로 해결해야 하기에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지 잘 모릅니다. 인터넷을 다 뒤져도 '이럴 때 사용한다' 란 해답을 찿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온도를 나타내는 .. 2020. 11. 30.

청바지 리바이스(Levi's)의 히스토리. 리바이스 청바지는 어떻게 전 세계의 남녀노소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캐주얼복이 되었을까? 고급 소재인 양모(wool)로 만든 옷도 아닌 평범한 파란색의 면 작업복이지 않은가? 이번 리포트는 미국의 대표적인 청바지 메이커 리바이스(Levi's)에 관한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 리바이스 청바지의 탄생 에피소드. 리바이스 창립자 '리바이 슈트라우스' 리바이스 창립자 리바이 슈트라우스(Levi strauss. 1829~1902)는 독일 바이에른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유대계 독일인으로 1847년 가족과 함께 켄터키에 정착하였고 1853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합니다. 이 시기에 미국 서부 지역은 골드 러시라고 불렸든 시기였고 사람이 걸어가다가 발이 돌부리에 차여 보니 그 돌이 황금이었고 그 사람은 황금을 주워.. 2020. 11. 29.

나의 Know-How를 공유 합니다. 수십 년간 모직물 가공업체에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몇 차례 스카우트로 회사를 옮기면서 동종 중소기업의 임원 상무이사로 퇴직할 때까지의 know-how 전문적인 이론과 현장 실무를 접합한 콘텐츠를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별로 인기가 없는 분야의 콘텐츠이지만 본인이 직장생활을 할 시기에는 인터넷이 없던 때라 전문 서적에 의존해야 했는데 그마저도 부족하고 구하기 어려워서 일본 원서를 번역해가며 공부하고 노트하면서 아쉬움을 많이 느꼈기에 혹시 동종업계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나 관리자 분들 또 섬유산업이나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부 지식 사전 같은 곳에서 도움을 받은 것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저의 실무에서 습득한 know-how인 이론적인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접목시킨 창작물입니다. 2020. 11. 29.

원단을 만드는 실의 종류와 재료. 원단을 구성하는 실의 종류에는 어떤 실들이 있을까요? 또 실을 만드는 재료는 무엇이 있을까요? 실을 만드는 여러 가지 재료와 원단(fablic)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실(yarn)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의복을 만드는 실에는 사람들이 필요한 용도에 따라서 만들어진 여러 가지의 실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것에서 특수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지금도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실에는 소모사와 방모사, 면사, 마사, 화학사, 특수사 등이 있습니다. 실을 만드는 재료로는 천연섬유(식물성 섬유, 동물성 섬유)와 인조섬유(재생섬유, 합성섬유, 무기 섬유)가 있습니다. [1] 천연섬유(natural faber). 1) 식물성 섬유(vegetable fiber). 종자 섬유..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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