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성 준결승 1위, '김유하 아쉬운 탈락' 내일은 국민가수 10회

고은성이 결승 진출 TOP10 1위를 차지하고, 그동안 귀여움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김유하는 12위로 TOP10에 들지 못해 결승 진출을 하지 못하고 탈락을 했습니다.

TV조선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10회 방송에서 9일 밤 10시에 방송된 결승 진출자 TOP10 결정전이 펼쳐졌습니다. 준결승 1차전 1대 1 라이벌전을 마무리하고 준결승 2차전을 겨뤄 대국민 응원 점수와 준결승 2라운드 관객 심사단 300인의 점수를 더한 최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아직 7세의 어린이 목소리 톤의 한계 때문에 마스터들의 하트와 점수를 받지못했고, 대국민 응원 점수는 높았지만 준결승 2라운드 관객 심사단으로부터 점수를 적게 받아 최종 12위로 TOP10안에 들지 못해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대를 내려온 이솔로몬은 유하를 꼭 껴안아 주고 탈의실로 가서 홀로 구석에 앉아 유하의 탈락이 마음 아파 울고 있었습니다.

<난 너에게>를 부르는 김유하 이솔로몬.

1대 1 라이벌전에서 김영흠은 조연호를 지목해 대결을 펼치고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불렀고, 조연호는 《내일은 국민가수》 마스터 케이윌의  〈내 생에 아름다운〉을 아주 감미롭게 불렀습니다. 케이윌은 "두곡 다 너무 좋네요! 라며 조연호에게 나도 저렇게 부르고 싶었는데..."라며 칭찬을 했습니다. 조연호가 1155점으로 이겼습니다.

김성준과 박창근이 대결을 펼쳐 김성준이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직접 편곡해서 마치 크리스마스 캐럴 같은 느낌으로 부르고, 박창근은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불러 마스터 점수 1140점을 받아 김성준을 이겼습니다.

준결승 1라운드 1대 1 라이벌전이 모두 끝나고 최종 순위는 ① 김동현 ② 손진욱 ③ 박장현 ④ 이솔로몬 ⑥ 조연호 ⑥ 김희석 ⑥ 박창근 ⑧ 하동연 ⑨ 고은성 ⑩ 김영흠 ⑪ 김성준 ⑫ 임한별 ⑬ 김유하 ⑭ 이병찬 순입니다.

 

피아노맨을 부르는 고은성.

준결승 2라운드 1대1 라이벌전 〈한곡 부르기〉

 

고은성과 임한별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한곡 부르기에서 마마무의 피아노 맨을 불러 고은성이 200점 임한별이 40점을 받았습니다. 마스터 1 명당 20점으로 240점 만점입니다. 관객 점수 300점은 나중에 합산을 합니다.

김유하와 이솔로몬의 차례입니다. 솔로몬은 어린 유하가 소화할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한다고 애를 먹습니다. 정수라의  〈난 너에게〉 로 정하고 같이 부릅니다. 유하가 먼저 🎵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예쁘게 시작을 했고, 노래가 끝난 후 마스터 점수는 이솔로몬 180점 김유하 60점입니다.

박장현과 김동현은 에일리의  〈첫눈 처럼 너에게로 가겠다〉를 불러 박장현이 140점 김동현이 100점을 받았습니다. 김성준과 박창근은 검정치마의 〈기다린 만큼, 더〉로 김성준이 많이 불리한 선곡을 해 결과는 김성준이 60점 박창근이 180점을 가져갔습니다.

김영흠과 조연호는 선미의 〈보름달〉을 불러 조연호 80점 김영흠 160점을 받았습니다. 이병찬과 하동연은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부르고, 처음부터 동정표를 많이 받았던 이병찬이 140점을 받았으며, 하동연은 100점을 받았습니다. 김희석과 손진욱은 한영애의 〈코뿔소〉를 불렀고 김희석이 좋은 평을 받아 200점, 손진욱이 40점을 받았습니다.

 

대국민 응원 투표 순위.
이렇게 준결승전 1, 2라운드 대결이 모두 끝나고 대국민 응원투표 순위를 발표합니다. ① 이병찬 ② 이솔로몬 ③ 박장현 ④ 고은성... ⑭ 하동연 순입니다.

준결승 1, 2라운드 점수와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를 더한 순위를 발표합니다. ① 이솔로몬 ② 김동현 ③ 고은성 ④ 김희석... ⑭ 임한별 순입니다.

준결승 1, 2 라운드 최종 순위.

준결승 2라운드 관객 점수를 가산한 최종 순위입니다. ① 고은성 ② 이솔로몬 ③ 김희석... ⑩ 김영흠 순입니다. 이렇게 TOP10에 든 10명은 결승으로 진출하고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습니다.

결승진출자 TOP 10.

준결승 최종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