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지 프로 '골프 대회 상금 1000만원' 예능인 출전 (fe 김종민 김준호 정명훈)

최예지 프로가 운영하는 유튜브 〈최예지 골프 TV〉 채널에서 지난 10일 제주도 청정 바다와 아름다운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스프링데일 CC〉에서 대회 상금 1000만원과 골프 관련 상품을 부상으로 걸고 《최예지 프로배 골프대회 제1회》 〈예능인 골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예쁜 최예지 프로 골프 선수.

 

제1회 최예지배 골프 대회

제주 스프링데일 골프장

최예지 프로배 골프대회 제 1회 우승 삼금은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으로 총상금이 1000만원입니다. 그리고 4등은 갓성비 크루즈 탑승권 5만원입니다. 개인 유튜브 골프 채널 운영자 최초로 상금을 걸고 치르는 대회입니다.

 

참가 선수는 아마추어 골퍼 예능인 김준호(45) 씨와 가수 코요태 출신으로 1박 2일 고정 멤버 김종민(42) 씨 그리고 개그맨 출신 골프 유튜브 〈공치는 명훈이〉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정명훈(42) 씨, 개그맨 출신으로 유튜브 〈홍인규 골프 TV〉 채널 운영을 하고 있는 홍인규(41) 씨 이렇게 4명이 출전을 했습니다.

 

김준호 단장과 정명훈 씨와 홍인규 씨는 최예지 TV에서 최 프로가 핸디를 주고 라운딩을 한적이있고, 김종민 씨는 라운드를 같이하면서 레슨을 몇 차례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최예지 프로는 이들 네 명을 섭외하고 골프대회를 통해 서열을 가려 주기로 했습니다.

최예지 프로배 출전 선수 소개와 식사.

최프로와 대회 참가자 네 명은 제주도 스프링데일 CC에서 식사를 하며 골프에 입문을 하게 된 이야기를 나누고 홍인규 선수가 김종민 선수에게 독학인지 묻자 여러 명에게 배웠다 합니다. 김준호 선수가 최예지 프로에게 스승이 있느냐 묻자 "저도 여러 명 있어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홍인규 선수가 개그맨 아니랄까 봐 악마의 편집을 청해 "남자 친구 있어요"라 말하고, 바로 뒤에 조금 전 최예지 프로가 말한 "저도 여러 명 있어요"를 붙여 최프로가 남자 친구가 많은 것처럼 말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최프로는 사귀는 남자 친구가 없는 듯합니다. 그래서 최프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예랑 님들이 댓글로 김종민과 사귀라고 합니다.

정명훈 선수는 최프로를 자신의 유튜브 공치는 명훈이 채널에 초대하여 라운드를 하면서 자기가 이기면 결혼하는 걸로 하자는 내기를 해 핸디를 준 최프로가 진적이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최프로 정명훈, 김종민은 애정의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최프로의 협찬 업체로부터 지원받은 골프 관련 물품들을 둘러보고 국내 최정상 인기 보이그룹 BTS 아이돌이 직접 디자인한 BT21 우드 클럽 커버와 퍼터 커버, 코인티, 코인티 그린 라이너 포인트, 바이탈 스푼의 메가비타민C 3000 등 푸짐한 선물을 참가 기념으로 네 명의 선수들에게 고루 나누어 줬습니다.

제1회 최예지배 골프대회 시작을 알리는 최예지 프로.

제1회 최예지 배 골프대회 시작.

최예지 프로는 구독자 예랑 님들에게 "촬영 때마다 날씨가 안 좋아 걱정을 했는데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기분도 좋다"면서 다소 격앙된 목소리로 "골프면 골프 재미면 재미 특별한 게스트를 소개한다"며 대회 시작을 알리고 출전 선수들을 불러 그린으로 나와 인사를 했습니다. 

⛳ 1 Hole - PAR 4. 370m.
1번 홀은 한라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한라산 홀로 우측 도그랙 홀입니다. 순서는 메가 비타민C 3000 스틱에 숫자를 써 뽑기를 했습니다. 김준호 선수는 "최 프로의 광고 아이디어가 대단하다"라고 칭찬을 합니다.

 

아이언 샷하는 최예지 프로

첫 번 티샷은 홍인규 선수로 무난하게 티샷을 날렸으며 정명훈 선수가 친 티샷이 헤저드로 향했고 세컨드 샷도 실수를 했습니다. 김종민 선수의 공이 홀과 2m 거리에  떨어졌고 김종민 선수의 퍼팅샷이 약해서 버디를 놓치고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정명훈 선수는 컨디션 난조로 트리플을 기록했습니다.

⛳ 2 Hole _ PAR 5. 520m.
2번 홀은 개머리 홀로 파 5 우측 도그랙 홀입니다. 홍인규 선수가 오너로 티샷을 날리고 페어웨이에 안착을 시켰습니다. 홍인규 선수는 최 프로 TV에 출연해 퍼팅을 할 때 헤드업을 한다고 조언을 해줘 퍼팅이 좋아졌습니다. 정명훈 선수도 2번 홀도 티샷을 실수를 하고 원인이 손목 스냅을 빨리 풀어서라고 말을 했습니다.

 

최약체로 여긴 김종민 선수가 실수 없이 잘하자 김준호 선수는 견제를 합니다. 김종민 선수가 파를 기록하고, 홍인규 선수가 김준호 선수의 토크에 대답을 하다가 파를 놓치고 보기를 했습니다. 현재 김준호, 김종민 선수가 1 오버로 공동 선두이고 홍인규 선수가 2 오버로 3위 정명훈 선수가 3 오버로 꼴찌를 달립니다.

⛳ 3 Hole _ PAR 3. 227m.
스프링데일 CC의 유일한 4단 그린 파도 홀로 오르막 경사 홀입니다. 김준호 선수가 오너로 친공이 카트 도로 아스팔트를 맞고 튀어 라이가 좋지 않아 어프로치에서 홀컵을 많이 지나갔습니다. 홍인규 선수는 이동 중에 같은 카터에 탄 최예지 프로에게 "번갈아 타신다면서 자꾸 종민이 형 옆에만 앉느냐고 묻습니다.

최프로에게 "이봐 또 여기 타잖아"

머쓱해진 최예진 프로는 "카트를 번갈아 탄다고..."라며 멋쩍게 웃습니다. 3홀 경기가 끝나고 이동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카트에 탄 최프로에게 홍인규 선수는 "이봐 또 여기 타잖아"라고 하자 최프로는 "여기가 편해서 그래요"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홍 선수는 이번 홀에서 혼자 파를 기록하고 김준호 선수와 공동 선두로 올라갔습니다.

⛳ 4 Hole _ PAR 4. 410m.
4계절 절경을 볼 수 있는 알프스 홀 우측 도그렉홀입니다.  김준호 선수가 오너로 티샷을 칩니다. 김준호 선수는 45세로 정명훈 선수와 김종민 선수보다 3살이 많지만 외모나 골프 치는 스타일과 자세가 완전 나이 많은 노인 같습니다. 어드레스 타이밍도 길고 좀 답답한 스타일이네요! 예능인 김국진 씨와 정반대 스타일입니다.

 

김준호 선수와 김종민 선수가 파를 하고 홍인규 선수가 보기를 했고 정명훈 선수가 더블을 기록해 김준호 선수가 2 오버로 1위, 김종민, 홍인규 선수가 3 오버로 공동 2위를 하고 우승자로 예측했던 정명훈 선수는 6 오버로 여전히 꼴찌를 달립니다.

⛳ 5 Hole _ PSR 4. 350m.
거리가 짧은 파 4홀로 버디를 기록할 수 있는 홀입니다. 홍인규 선수가 홀컵 2m 거리에 붙이고, 네 명의 선수가 모두 2 on을 했습니다. 김준호 선수의 버디 퍼팅이 아깝게 홀컵을 돌아 나와 모두 놀라고 김준호 선수는 자신의 뺨을 때립니다.

김준호 선수의 퍼팅이 홀컵을 돌아 나오는 버디 찬스를 놓치자 놀라는 모습.

다음 홍인규 선수의 퍼팅이 홀컵으로 굴러 들어가고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버디를 기록합니다, 홍인규 선수는 이 버디로 단독 1위에 오르고 최예지 프로는 중금속과 노폐물 배출에 좋은 마법의 가루 메가 비타민C 3000을 생수에 타 주고 약속한 골프 칠 때 입기 편한 최프로 컬래버레이션 상품 에블린 골프 브라 & 팬티를 홍 선수 아내에게 선물을 했습니다.

 

⛳ 9 Hole _ PAR 5. 510m.
전반 마지막 홀로 숲 터널이 있는 홀이며  스프링데일 CC 코스 중 유일하게 OB가 있는 홀입니다. 정명훈 선수가 이글 찬스를 놓치고 컨시드 버디를 하고 나머지 세명의 선수들은 파를 기록해 홍인규 선수가 2 오버로 1위를 차지하고 김준호 선수와 김종민 선수,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친 정명훈 선수가 공동 2위를 하게 됐습니다.

홍인규 선수는 전반전 1등 소감으로 "제가 준호형이 못 치면 잘 치는 스타일이어서 계속 준호형이 못 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준호 선수는 후반전은 냉정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합니다. 정명훈 선수는 계속 꼴등을 하다가 따라잡은 만큼 상승세이고 하향세인... 이라며 김종민 선수를 암시적으로 말합니다.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의 각오를 묻는 최예지 프로.

최예지 프로는 생각보다 종민 오빠가 잘했다고 말하고, 김종민 선수는 파를 4개 연속하다가 갑자기 집중력이 흩트려졌다고 말을 했습니다. 초예지 프로는 그러면 안된다고 골프는 멘털 싸움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재미있고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후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했습니다.

 

 

최예진 프로의 에이밍 레슨.
최예지 프로는 지난번 자신의 골프 채널에 출연한 김준호 씨에게 에이밍(aiming)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항상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어드레스 자세를 골프채를 발끝에 놓고 뒤에서 목표물과 클럽의 직선이 옳게 되어 있는지 확인을 시켜 주고 발의 위치를 교정해 주었습니다.

에이밍을 가르쳐 주는 최예지 프로.

구력 13년 차 라베(Lifetime Best Score - 역대 최고 점수) 73타(1 Over)를 치는 김준호 씨는 지난 7월 23일 최프로 채널에 출연하여 대결을 펼치면서 최프로에게 에이밍(aminhg-조준점을 맞추어 겨냥하는 일)을 배운 후 모든 샷의 정확도가 눈에 띄게 달라져 진심으로 고마워했습니다. 골프를 친 이래 70대 점수를 친 것이 최예지 프로 TV에서 처음이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