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월 토트넘 초청 '친선 경기'...쿠팡 플레이 독점 중계

손흥민 23일 월요일 자정 득점왕 도전.
쿠팡 플레이 7월 중순 토트넘 초청 친선경기.

 

월드 클래스 손흥민은 오는 23일 자정 유럽축구연맹(EPL) 2021~2022 시즌 노리치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최다 득점 선두에 올라 '골든부트'를 받을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하지만 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개인적인 목표보다 팀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는 7월 중순 쿠팡 플레이 초청으로 토트넘이 한국에 옵니다.

 

손흥민과 살라.

 

⚽ 손흥민 VS 살라, 오늘 밤 자정 득점왕 결정.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만약에 패널티 킥 기회가 온다면 키커를 누구로 할 것이냐는 질문에 "개인적인 관심사보다 중요한 팀의 관심사가 있다. 해리 케인은 우리 팀 키커다. 만약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케인이 차야 한다"라고 분명하게 자신의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팬 생각으로는 평생 한번 올까 말까 한 기회를 팀을 위해 포기한다는 것이 많이 억울할 것같이 생각됩니다. 팀을 위해 열심히 해야겠지만 슈팅 기회가 온다면 너무 이타적으로 양보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슛을 날리기를 팬으로서 바랍니다. 팀도 이기고 '골든 부트'도 수상하길 기원합니다.

 

쿠팡플레이 토트넘 초청 친선경기.

 

⚽📣 쿠팡플레이 초청 토트넘 훗스퍼 방한 친선경기 두 차례.

 

오는 7월 쿠팡 플레이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영국의 토트넘 훗스퍼 FC를 한국으로 초청해 K리그 선수들로 구성한 팀과 친선경기를 주최합니다. 토트넘 구단의 방한단 규모는 손흥민을 포함해 약 85명 정도입니다. 이렇게 구단 전체가 방한하는 것은 2005년 이후 17년 만입니다.

 

 

쿠팡 플레이는 오는 7월 1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토트넘 VS 팀 K리그의 경기를 개최하고 쿠팡 플레이를 통해 독점 생중계를 합니다. 쿠팡 플레이와 피치 인터내셔널의 주관으로 두 번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손흥민은 쿠팡 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고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국내 팬들 앞에서 직접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렌다"라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토트넘 스타디움

 

이상민 관광공사 런던지사장은 "공사는 토트넘의 방한 투어 공식 스폰서로서 구단과 함께 7월 중 국내에서 열리는 친선경기를 관광 상품화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선수단과 가깝게 교류할 수 있는 트레이닝 세션 참관 기회를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토트넘 홈경기장 손흥민 광고 전광판.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토트넘 훗스퍼와 팀 K리그의 친선경기를 통해 경기장 관람 관객과 TV 시청자까지 포함하면 약 6,600만 명이 경기를 볼 것이라고 추정하고, 한국 팬들과 소통하면서 사회공헌 활동, 한국문화 체험, 토트넘 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라 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항 토트넘 훗스퍼 구단에는 월드 클래스 손흥민과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조소현(33·토트넘 훗스퍼 FC 위민 / 임대) 이 뛰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서 같이 뛰고 있는 손흥민과 조소현

 

쿠팡 플레이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와 미국 프로풋볼 등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황의조(FC 지롱댕 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선수의 소속팀 경기를 생중계하는 국내 유일의 플랫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