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많이 본 뉴스, 진중권·박영수·한예슬·유재석 등.

오늘 가장 많이 본 뉴스와 핫클릭 뉴스는 진중권 존 동양대 교수의 윤석열 전 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쥴리 발언, 박영수 특검의 사퇴, 이재명·김부선의 재판 소식, 사기꾼 수산업자 김태우의 3차 공판 등의 소식이 있습니다.

 

진중권 "쥴리? 재력가의 딸이 그런데 나갈 수 있나"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은 7일 윤석열 전 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쥴리' 논란에 대해 "대 재력가 어머니 딸이 그런데 나간다는 것 자체가 아무리 의혹을 품는 다지만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김경률 회계사에게 들었는데 "김건희씨가 굉장히 억울해했다고 한다"며 진교수는 "전술적으로 또는 전략적으로 김건희 씨 스스로 얘기하면 안 된다. 본인이 인터뷰하면 안 된다"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진교수는 대검이 윤 전 총장 장모 의혹에 대해 재수사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서는 "서울중앙지검이 어떤 곳인가. 이성윤 중앙지검장이 있고 정권 사람이 있지않나"라며 "이 사람이 지금 했던 수사가 무혐의인데도 그것도 부족해서 또다시 수사를 하라고 하는 것은 사실살 정치적 의도가 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재형 "정치 참여 하겠다"

야권의 대권 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7일 "정치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직을 중도 사퇴한 이후 9일 만에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정치에 참여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합니다.

 

"나머지 공식 입장은 좀 더 준비된 다음에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라고 전하고 최 전 감사원장은 "감사원장직에서 나와서 여러 숙고를 했고, 어떤 방식으로 이 나라와 사회를 위해 기여할 것이 있는지 생각해 봤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결심을 하자마자 대선 레이스에 나가서 무엇을 얘기할 수 있겠느냐"며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하거나 공식일정을 잡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 사의 표명.

정·관계 및 언론·연예계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수산업을 하지 않는 사기꾼 수산업자 김태우로부터 외제 슈퍼카 포르쉐를 무상으로 렌트한 의혹을 받는 박영수 특별검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 특검은 7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사와 공소 유지를 담당해온 '국정농단 의혹 사건 수사 특별검사'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특검은 "더 이상 특별검사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사표를 제출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처신으로 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재석 몸값 100억대 추정. 안테나 행?

유재석은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재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의 한 레이블, 안테나와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안테나 수장 유희열과 예능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을 하면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사이이나 안테나 측은 "미팅을 한 건 맞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측도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만난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국민 MC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와 영향력을 지닌 유재석은 FA 대어로 꼽히지만 근래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20·30대 젊은 층에게는 크게 인지도가 있는 편은 아니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고 친여권 성향을 보이는 행보로 우파 시청자에게는 그다지 인기가 높지 않습니다.

 

MBC 김태호 PD와 각별하게 지내며 프로그램을 이어 가지만 타 방송국의 확장성은 미지수입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진행을 맡고 출연자들의 잇단 문제로 사회적 물의를 많이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출연자들의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아 방송에 부적합한 출연자가 여러 명이 있어 일부 시청자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 유재석 계약금이 100억 정도라며 바람을 잡는 것도 웃깁니다.

 

불혹의 두 여배우 복근 자랑.

 

한예슬 복근 자랑... 이 와중에?

전직 제비 출신 남자 친구 문제로 유튜브와 언론을 한창 달구고 있는 배우 한예슬이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운동하자. 핫 썸머 데이즈"란 글과 함께 검은 속옷만 입은 알몸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몸에 문신이 보이지 않는 갈로 봐 예전 사진인 것 같습니다. 근래는 가슴팍에 여러 개의 칼 모양 문신과 팔에도 문신이 있고 전신에 많은 문신이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사진에는 문신이 하나도 없어 근래 사진은 아닌 듯합니다.

 

 

며칠 전 전 소속사 대표에게 "만행을 알고 있다. 긴말하지 않겠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라고 저격을 했으며 한예슬이 소송을 예고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을 위해 입을 다물고 있는 전 소속사 대표를 공격하는 걸 보니 멘탈이 나간 것 같다" 그리고 "전 소속사 대표에게 제보받은 적은 결코 없다" 또 "요즘 한예슬이 하는 것을 보니 조만간 자멸할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속옷 차림의 사진을 올리며 "운동하자"라는 게시물을 뜬금없이 올리는 것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김빈우 "구릿빛 복근 실화?"

OSEN에서 배우 김빈우는 마흔 된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라며 마치 20대로 돌아간 듯하다. 아이 두 명을 출산했다고는 믿을 수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며 기사를 썼군요!

 

어제 6일 배우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마흔 기념이란 해시태그를 달며 복근을 드러낸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트레이닝 바지에 브라만 착용한 채 상체가 드러난 패션으로 구릿빛 피부에 선명한 복근까지 나타난 건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