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이재명, 윤석열, 유재석, 화이자 35만명분.

배우 김부선은 자신과 관련된 '여배우 스캔들' 논란에 대해 "바지 한번 더 내릴까요"라고 응수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해 "재명아 빤스도 협찬받은 거니"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재명 저격하는 김부선. FNC 계약 만료 앞 둔 유재석.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

배우 김부선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얼른 경찰 조사받자. 눈물겨운 재명이의 전쟁같은 사랑"이라며 이같이 쏘아 부쳤습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검찰이나 검찰의 지시나 여구도 없이 셀프 쇼한 것"이라며 "천재적인 기획자 경기지사와 가짜 뉴스 대책반이 고발까지 했으나 모두 각하. 누구 말이 진실일까?"라고 적었습니다.

 

 

JTBC·MBN이 공동 주최한 민주당 예비경선 2차 TV 토론회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지사에게 "스캔들 해명 요구에 회피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대선 후보로서 부적절하다"라고 지적하자 이재명 경기지사는"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한 말에 대해 배우 김부선이 비꼬았습니다.

 

 

김원웅 같은 가짜들이 더 설쳐

'미군은 점령군이며 소련군이 해방군' 발언으로 공분을 사고있는 광복회장 김원웅은 6일 좌파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16년쯤 어머니 고향인 경북 상주의 문화원에서 지역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책자를 냈는데, 그 책자에 어머니 이름을 쓰고 사망연도를 언니의 사망연도로 써 놓았다"라고 변명을 했습니다.

 

광복회원 중에서 "김회장이 어머니 전월선의 이름을 여성광복군인 이모의 이름 전월순으로 바꿔 전월선의 여성광복군 기록으로 날조 둔갑시켰다"며 김원웅 회장의 어머니가 가짜 독립유공자라는 의혹을 제기한데 대한 해명을 한 것입니다.

 

국민의 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통상적으로 가명을 쓸 때 가족이나 자기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명을 쓴다"며 가족의 이름을 가명으로 쓴다는 게 상식적이지 않고, 제삼자 이름인지도 확인이 안 된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안철수 내일 오찬 회동.

내일(7일) 낮 12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윤석열 야권 유력 대권 후보가 점심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의 오찬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인데, 야권의 '빅텐트론' 논의에 진전을 이룰지 주목이 된다 합니다.  국민의 힘과 국민의 당 간의 합당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미리 정치적 관계를 맺으려는 행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유재석 FNC와 계약 만료.

오는 7월 15일 유재석(48)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민료되며, 한 매체는 "유재석이 다른 매니지먼트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러브 콜을 보낸 곳도 있다"라고 보도를 했는데 카카오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FNC엔터 측은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수산업자, 김부겸·정봉주와의 관계.

사기꾼 김태우와 국무총이 김부겸이 오래전부터 친밀한 관계를 나타내는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2012년 선거 현장에서의 사진인데 김부겸총리는 잘 모르는 사이라 했습니다.  전 국회의원 전봉주도 김태우가 3X3 농구 회장 취임식 때 축사를 한 것으로 무슨 사이인지 궁금해했는데 두 사람은 문 정부의 특별사면 동기였습니다. 묘하게 아떻게든 관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5만명분 '화이자 백신' 온다. 

이스라엘 정부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한국에 우선 제공하기로 해 내일(7일) 새벽 70만 회 35만 명분이 국내로 들어옵니다. 한국 정부와 아스라엘 정부 간 백신 스와프 협약 체결에 따른 것입니다. 

 

 

이 화이자 백신은 유효 기간이 31일 까지여서 교환처를 찾고 있었고, 우리 정부가 미 물량을 받아 쓰고 9월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이스라엘에 35만 명분을 반환해야 합니다. 해당 백신은 서울 및 경기 지역 지자체 자율 접종과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과 돌봄 인력에 대한 접종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