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동, '버기카 오프로드 체험' 비피디 솔님과 동반 캠핑

🚗 misozoa blog, 밍동 유튜브 영상 후기

 

차박 미녀 캠퍼 밍동은 2일 전 경기도 양주에 있는 오버로드 모터스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몇 달 전 새로 구입한 빨간색 픽업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튜닝한 곳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오버로드 모터스의 관계자님들과 오프로드를 체험하기 위해 캠핑견 딩동과 같이 함께 떠날 유튜브 bpd 채널의 솔님과 비피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혼자 오프로드를 떠났던 밍동은 좁은 장소에서 차를 회전하다 나무에 부딪혀 후미등이 깨지는 사고를 당해 양주에 있는 오버로드 모터스에 수리를 맡겼습니다. 그때 모터스 이사님과 아이캠퍼 감독, 매니저님이 오프로드에 초대를 해줘서 딩동이 와 비피디, 솔님과 같이 험지 오프로드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바위 계곡에서 버기카로 오프로드 운행 중인 밍동님.

오프로드 캠핑을 떠나는 밍동.

밍동은 지난번 봉자(글래디에이터 픽업)를 튜닝할 때 태워 주기로 약속한 버기카를 직접 오프로드에서 운전을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솔님과 비피디님이 도착을 하고 무전기를 받아 조작방법을 간단히 배웠습니다. 솔님과 간단하게 무전기로 통신을 해 봅니다. 선글라스를 쓴 밍동은 마치 미녀 액션 배우 같습니다.

 

 

드디어 밍동님이 가고 싶었던 오프로드 캠핑을 떠납니다. 버기카는 일반도로에서 운행을 하지 못하므로 이송차에 실려갑니다. 망동은 신이 나 음악에 맞춰 앉은 채로 춤을 춥니다. 버기카 주유하는 모습도 신기하다며 보고 어느새 산속 계곡길로 접어들고 오프로드 현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 오프로드 버기카 - 비포장으로 고르지 못한 험한 길을 달릴 수 있게 만든 특수 자동차. 4륜 구동.

오프로드용 버기카

대오를 맞추기 위해 이동하는 밍동의 애마 봉자(글래디에이터 루비콘 픽업)

주방 트레일러를 가운데 배치하고 오프로드 차량을 매뉴얼대로 주차를 시킨 후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오프로드 체험에 나섰습니다. 커다란 바위가 울퉁불퉁 불규칙한 계곡을 버기카 3대가 곡예를 하듯 천천히 오릅니다. 밍동님과 솔님이 버기카 옆좌석에 앉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며 운전의 테크닉을 배웁니다.

 

 

밍동 님과 솔 님은 운전석에 앉아 직접 버기카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밍동 님은 곧잘 합니다. 커다란 바위에 걸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자 후진을한 후 힘껏 액셀을 밟고 바위를 타고 넘어갑니다. 솔님은 약간 힘에겨운듯 계곡을 오르다 커다란 바위 사이에 버기카가 끼었고 밍동 님이 응원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포기를 했습니다.

 

버기카와 밍동 님.

뒤에 버기카에서 운전하는 솔님

https://youtu.be/JdBr0MTSSDU

밍동

아이보리색 버기카.

도저히 오르지 못할 것 같은 바위도 타고 넘어가는 버기카의 위용 대단했습니다. 밍동 님은 버기카 오프로드 운행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밍동 님은 힘들어하는 솔 님이 "이제 두 번 다시 오프로드는 안 올 것 같다"라고 말하고 "솔아 잘했어 이제 끝났어, 나는 팬티 다 젖었어"라며 웃고 솔 님을 안아 줬습니다.

 

 

오프로드 체험이 끝나고 뜨근한 꼬치어묵을 먹고 저녁을 준비합니다. 고기를 굽고, 마늘과 돼지 삼겹살을 국물이 자작하게 있게 한 다음 납작 파스타 국수를 넣었습니다. 주로 이사님들이 요리를 하고 밍동 님과 솔 님은 상을 차리고 후식으로 와인을 잔에 따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사무장 출신 심민정(밍동) 님 와인 따르는 솜씨 발휘. 옆에는 친 자매 처럼 지내는 심 솔 님.

어묵 먹는 밍동과 저녁상 준비하는 밍동과 솔 님.

밍동님과 솔님은 같은 청송심씨로 심민정과 심솔로 마치 친자매처럼 다정하게 지냅니다. 최근에는 청송심씨 유튜브 채널을 새로 오픈하고 밍동, 솔, 비피디 세사람이 공동으로 사무실을 구해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인다 합니다. 비피디님은 서너 차례 밍동 님을 업무적으로 만났고 "밍동 님의 실물이 굉장하다"라고 말 했습니다. 역시 미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선글라스를 쓴 170cm의 늘씬한 밍동 님은 배우의 아우라가 풍깁니다.

 

 

밍동 님과 솔님은 봉자의 아이캠프 루프탑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 날 버기카 오프로드 체험과 캠핑을 마무리하면서 오프로드 모터스 관계자님들이 초대해 줘서 호텔급 식사를 대접받고 스릴 넘치는 버기카 오프로드 체험으로 짜릿함을 느끼며 글래디에이터 픽업(봉자)을 구입하고 오프로드에 대한 기대를 이번 캠핑으로 제대로 즐겼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