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터 예비신랑 이지훈 혼수로 상품 몰아줘.

이번 주 <사랑의 콜센타>는 그동안 <사콜>에 출연했던 연예인 중에 A/S가 필요하다는 빗발친 요청에 의하여 출연은 했었지만 뭔가 마음 한구석이 찝찝합으로 점수가 마음에 들지 않았거나 분위기에 젖어들지 못했던 것에 대한 A/S가 시급하다며 사연을 보내온 출연자들에게 TOP6와 재 대결을 통해 A/S를 하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사연은 "사콜만 떴다 하면 영상 조회수가 엄청난데 그것을 노리고 <천년의 사랑>을 불러 완벽했던 무대를 보여 제2의 전성기를 바랐는데 놀랍게도 영상 조회 수 폭망으로 사콜의 A/S가 필요하며 추락한 내 명예회복이 절실하다"는 사연입니다. 90년대 스타 특집 '백설 왕자님'으로 출연했던 이지훈입니다.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부터하고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이지훈은 <인형>을 부릅니다.

 

 

다음은 신곡 홍보차 사콜에 출연했는데 신곡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돌아가 소속사 대표님에게 혼쭐이 났다는 정동화는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부릅니다. 얼마 전 출연 때 <텔미>를 부르며 댄스를 선보였다 합니다.

 

 

다음 A/S 신청자는 출연을 했을 때 말 한마디 못하고 노래만 부르고 돌아간 고음 끝판왕으로 '뮤지컬 여신 특집'에 출연했던 정유지입니다. 정유지는 <혼자 한 사랑>을 부릅니다. 정유지는 걸그룹 베스티의 메인보컬 출신 유지입니다. 정유지는 롱다리의 소유자로 걸그룹 아이돌 가수중 노래 잘하는 가수 상위의 실력자입니다.

 

칠갑산을 부른 주병선, 신곡 <아프지 마세요>를 부른 신인선과 사골 출연 후 '구균좌'란 별명을 얻은 박구윤이 <불맛을 입혀줘요>를 불었고 정유지는 즐거워하며 함박웃음을 웃으며 앉은자리에서 춤을 췄습니다. 박구윤은 다른 별명을 얻기 위해 다시 왔다고 합니다.

 

혼수 선물 받은 이지훈.

 

After Servies 노래 대결.

 

정동원 VS 박구윤.

박구윤은 <가을 타는 여자>를 불러 95점을 받았습니다. 이에 맞서 정동원은 스탠딩 마이크를 설치하고 노란 비옷를 입고 <빗속의 여인>을 부릅니다. 정동원의 점수는 91점으로 박구윤이 이겼습니다. 박구윤은 오늘 별명을 두 개나 얻었습니다. 박물소와 박95입니다. 박구윤은 상품으로 안마의자를 뽑았습니다.

 

 

장민호 VS 정유지.

정동화는 박구윤 같이 출연자 모두에게 별명을 하나씩 지어달라고 했습니다. 유지비, 유지컬, 유지광 등이 추천되었고 정유지는 '유지광'을 선택했습니다.

장민호는 진성의 <님의 등불>을 불렀습니다. 노랫말도 좋고 곡이 참 좋습니다. 장민호의 점수는 91점으로 생각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유지는 아이유 작사·작곡·노래 <내 손을 잡아>를 부르는데 다들 정유지의 성량에 놀랍니다. 유지는 정말 노래를 잘합니다. 정유지의 점수는 100점이 나왔습니다. 정유지는 화들짝 놀라고 티아라를 머리에 쓰며 100점 기념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별명도 '유지광'에서 '유지 백'으로 바뀌었습니다. 한우를 선물 받았습니다.

 

임영웅 VS 정동화.

대학 실용음악과 사제지간이었던 임영웅과 정동화의 리벤지 재대결이 이어집니다. 저번 대결에서는 임영웅에게 1점 차 패배를 한  정동화입니다. 임영웅은 <끝사랑>을 열창해 모두에게 잘한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98점의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정동화는 임영웅과 사제지간 때 이야기를 합니다. 임영웅은 "선생님이 창문에 휴지를 붙이고 호흡으로 가만히 붙어있게 하는 연습을 하라고 해 지금도 하고 있다" 말하고 정동화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호흡이 강하면 휴지가 날아가고 호흡이 약하면 아래로 떨어지니까 일정한 호흡으로 창문에 그대로 붙어있게 연습을 한답니다. 정동화는 <Tears>를 불러 99점을 받아 1점 차 패배를 그대로 갚아줬습니다.

 

 

이찬원 VS 신인선.

이찬원이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를 불러 96점이 나왔고, 신인선이 <사랑인걸>을 부릅니다. 신인선이 꽤 노래를 잘합니다. 신인선이 100점을 받아 리턴즈팀이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습니다. 상품도 오늘은 좋은 것만 뽑습니다.

 

 

영탁 VS 이지훈.

영탁은 이지훈에게 좋은 일이 있다며 예비신랑 이지훈의 결혼 소식을 전합니다. 이지훈은 사랑의 콜센터에 출연한다니까 신부 될 분이 혼수 장만 많이 해오라고 했다 말합니다. 영탁은 <라구요>를 불러 100점을 받았습니다.

 

이지훈은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열창을 합니다. 점수는 아쉽게 97점으로 영탁이 이겼습니다. 신인선이 작은 부케 같은 꽃다발을 이지훈에게 건넸고, 영탁은 상품으로 공기청정기를 뽑았습니다.

 

 

러키박스가 남았습니다. 리턴즈팀의 주병선이 뽑은 카드는 최악의 '승패 바꾸기'를 뽑아 상품 전체를 TOP6의 몫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TOP6는 이지훈 결혼에 조그만 선물이지만 전부 혼수로 드리겠다 하고 이지훈은  잘살겠다고 말하며 바닥에 넙죽 엎드려 큰절을 했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사랑의 콜센터는 훈훈하게 방송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