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하자, 홍지윤 자매 '패밀리 가요제'우승.

지난 금요일 TV 조선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희귀 아이템으로 <패밀리 가요제>가 펼쳐졌습니다. 내 딸하자에 출연 중인 미스트롯2 출신 내딸들은 일반인 가족과 같이 방송에 출연하여 엔딩 요정 무대를 걸고 노래 경연을 했습니다.

 

 

상암 패밀리 가효제.

홍지윤 자매, 김다현 자매, 마리아 모녀 이렇게 3팀의 가족이 참여하여 노래 대결을 합니다. 가족 외식 식사권을 부상으로 준다고 합니다.

 

 

김다현 💗 김도현 <청학동 효자매>

김다현 친언니 국립 예술중학교 3학년 재학 중인 김도현(16)이 무대로 걸어니와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다현의 언니고요, 국립 예술전통중학교 3학년 재학 중인 김도현(16)입니다"라고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합니다. 인사하는 것도 똑같다 하고 은가은이 "언니가 왜 저리 예뻐? 배우 같아"라고 했습니다.

 

 

언니 김도현은 동생 다현이 "같이 판소리를 하다가 경연 프로그램이나 TV에서 보니까 너무 잘해서 대견스럽고 멋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엄지 척을 했습니다. 언니의 칭찬을 들은 다현이는 입틀막을 하며 기뻐합니다. 어릴 적부터 늘 같이 불렀던 노래를 준비했다 합니다. 도현 다현 자매는 "어머니 아버지 저희가 오늘 외식시켜 드릴게 효~"라며 노래 부를 준비를 했습니다.

 

 

민요  ♬<청춘가→뱃노래→자진뱃노래>

도현·다현 자매는 조신하게 살랑살랑 맵씨 있게 춤을 추며 소리를 하고 뱃노래에 가서는 어야디야를 반복하며 흥을 돋우었습니다. 특히 홍지윤과 양지은이 같은 국악 출신으로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띠우고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다"라고 말합니다.

 

김다현-김도현 자매와 홍주현-홍지윤 자매.

홍지윤 💗 홍주현 <홍홍 시스터즈>

"안녕하십니까, 저는 홍지윤 동생이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홍주현입니다."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양지은이 "저번 방송에서 같이 옷 사는 것을 보고 다시 본다"하고, 별사랑은 "직접 보니까 더 예쁘시네"라 말하고 홍지윤은 "동생도 가수니까 이번에 확실하게 한번 씹어 먹어버리겠다"며 "1등은 저희 것이다"라며 웃었습니다.

 

 

♬<아침의 나라에서>

홍주현은 걸그룹 믹스 나인 멤 버였어며 보이스코리아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동생 주현의 노래실력에 다들 놀래고 키도 똑같고 예쁘다면서 은가은은 대놓고 무대로 나와 두 자매의 얼굴을 뚫어져라 봅니다. 목소리가 똑같아서 누가 화음을 넣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마리아 💗 엄마 <마리아 모녀>

다음 참가자는 마리아와 마리아 엄마입니다. 두 모녀는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넬라 판타지>가 아닌 <네 박자>를 부른다 합니다. 마리아가 먼저 시작하고 쿵작 쿵작에서 마리아 엄마가 치고 나옵니다. 마리아 엄마의 노래 실력에 다들 깜짝 놀라 입을 쩍 벌렸습니다. 방청석에서 마리아 아버지는 와우~하면서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네박자>

마리아 엄마는 박자와 음정은 거의 완벽했고 발음만 약간 서툴렀지만 비교적 잘 불렀습니다. 노래가 끝나자 내 딸들은 마리아 엄마를 둘러싸고 아는 영어 단어를 총동원해 퍼펰, 언빌리버블 등으로 감탄을 했습니다. 도경완이 얼마나 연습을 했느냐 묻고, 2주 정도 연습을 많이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점수를 체크하는 동안 태연의 스페셜 무대가 소개됩니다. 그러자 내 딸들은 소녀시대 태연이 온다고! 라며 놀라워합니다. 태연이 등장하자 홍지윤은 "잠깐만요! 아~ 태연은 맞네요"라며 실망감을 나타내었습니다.

김태연은 소녀시대 태연의 <만약에>를  감정을 실어 잘 불렀습니다. 언니들은 잘 불렀다면서 칭찬을 하고 태연은 감사하다면서 인사를 했습니다.

 

<우승팀> 발표.

도경완이 내 딸들 모두 무대로 나와 달라하고 장민호가 상암 패밀리 가요제 우승팀은~ 붐이 우승팀은~~ 마리아 만약에 우승하면 어떨 것 같아요? 하고 놀리자 마리아는 눈을 부라리고 급실망하며 오른손을 들고 붐에게 다가옵니다. 붐은 무섭다며 뒤로 물러서고 장민호와 도경완이 "잘못 건드린 것 같다"라 합니다.

 

 

마리아는 자신보다 부모님을 위해 우승했으면 좋겠다 하고, 도현은 다 같이 외식하고 싶어요"라고 합니다. 홍지윤은 만약에 우승하면 마리아에게 선물하겠다고 합니다. 동생 주현이 어리둥절해하고 은가은이 "동생하고 의논을 해야지"라 하자 홍지윤은 "동생은 내가 사주면 되니까요"라고 했습니다. 마리아는 "지윤 언니가 너무 착해"라며 감동합니다.

 

 

상암 패밀리 가요제 우승팀은 두두 두둥~~~ 홍홍 시스터즈입니다. 홍지윤은 외식상품권을 받고 약속대로 마리아에게 바로 건넸습니다. 내 딸들은 너무 훈훈하다며 감탄을 합니다. 마리아 어머니는 "마리아와 함께 노래하고 싶었는데 오늘 꿈을 이루었다고 하고 외식상품권을 선물로 준 홍지윤에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홍지윤은 상암 패밀리 가요제 우승자로 엔딩 요정으로 뽑혔고, 홍지윤은 금잔디의 <고목나무>를 엔딩곡으로 부릅니다. 다음 주 여름 특집으로 꾸며지는 예고 장면으로 상암 써머 대축제를 보여주고 여름 특집 게스트로 깜짝 놀랄만한 사람이 등장하는지 내 딸 모두가 놀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