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이은 실수...실수가 아닌 무지에서 비롯.

MBC 방송국이 2020 도쿄올림픽 중계 중에 활당하고 상식이하의 자막을  달아 내보내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29일 MBC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 경기가 열리는 일본 가나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B조 1차전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를 중계했습니다.

 

 

호텔에서 경기전 날 밤에 접대여성과 술판을 벌이며 코로나 확진까지 겹쳐 프로야구가 전면 중단되는 사태로 야구관람에 갈증을 느낀 많은 한국의 야구팬들이 보고있을 국가대표 야구경기에 MBC 방송은 한국과 이스라엘이 6회 초 2-2 동점인 상황에서 이스라엘 라이언 라반웨이 선수가 대한민국 투수 최원순 선수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치고 한바퀴를 돌고 포수앞 홈을 밟는 순간 황당하고 아주 잘못된 자막을 달고 내보냈습니다.

 

 

하단 스코어 표시와 자막으로 '2020도쿄올림픽 야구 B조 1차전 경기종료'라고 쓰인 안내 자막을 넣었습니다. MBC 중계방방송의 황당한 자막을 본 누리꾼들은 어이가 없어 자막이 나가자마자 온라인에서는 MBC 중계방송의 엉터리 자막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많은 야구 팬들은 "이제는 MBC가 단순 실수로 하는 것인지 의심된다", 이제 6회 초인데 뤤 경기 종료?", "한 두번도 아니고 자꾸 이러는 것은 실수가 아니다", "콜드게임도 아니고 6회에 게임 종료라니", "야구 상식에 무지한 사람이 자막을 다는 것이냐"라며 성토를 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대 이스라엘전 야구 경기 때 mbc의 황단한 자막. '경기종료'

 

 

올림픽 야구는 한국프로야구(MBO)와 달리 콜드게임 룰이 있습니다. 5회 15점 차 이상일때, 7회에 10점차 이상이면 경기가 종료 됩니다. 6회에 2점 차인데 콜드게임도 아니고 경기종료는 어디서 나온 생각일까 아주 궁금합니다.

이후 대한민국이 연장까지 가는 대 접전 끝에 6-5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경기는 지상파 3사가 동시에 생중계 방송이 됐으며 8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정규이닝에서 혼런 3방을 허용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가리게되었습니다. 10회초 투수 오승환이 이스라엘의 세타자를  탈삼진으로 막아내고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10회말 대한민국 대표팀의 공격에서 2사 만루로 득점 찬스가 왔습니다.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 선수의 몸에 공이 맞는 데드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경기는 역전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이 승리를 하게됐습니다.

 

MBC  방송국은 2020도쿄올림픽 중계 방송에서 연이은 잘못으로 논란의 중심에서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부터 지탄을 받았습니다.

 

개회식을 생중계하면서 우크라이나 선수단 입장 때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수십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류 최악의 참사로 기억된 사진을 사용해 문정부의 어용 방송국 답게 탈원전 정책을 옹호하는 뜻이 담긴 의도적인 연출이란 해석도 있습니다.

아이티 소개에  한때 미국의 핵실험장 자막도 미국을 저격하는 의도가 깔린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고마워요 마린" 자책골 - 놀라운 mbc 자막.

 

남자 축구 B조 예선 대한민국 VS 루마니아 경기를 생중계 하면서 상대팀을 조롱하는 듯한 자막을 사용했습니다. 루마니아의 라즈반 마린 선수의 자책골에 '고마워요 마린' 이란 자막을 넣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국민들과 세계적인 언론 매체가 MBC 방송에 대해 힐책을 했고 박성제 사장이 머리를 숙이며 시스템의 잘못이라고 핑계를 댔습니다. 이 때 머리를 숙일 게 아니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논란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유도 대표 안창림의 동메달 소식에 메달이 금메달이 아니라 동메달인 것을 아쉬워 하며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발언으로 시청자와 유도인으로 부터 지탄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태권도 80kg 초과급의 인교돈선수 경기에서 인교돈 선수 이름을 '인교톤'으로 잘못 표기해 그대로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야구 경기 중계에서의 터무니 없는 방송사고는 그야말로 MBC 방송국 직원들의 지식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많은 국민들은 "MBC가 일반 상식정도의 문제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수준미달의 구성원으로  채워져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런 방송사에 국민들의 세금이 쓰여진다는 것에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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