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음악 연주, 아르바이트 '여대생 속옷' 찢은 의원 폭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강용석 소장과 김세의 대표는 전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대전의 리베라호텔 지하 룸살롱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인근 유성호텔 스위트룸에서 S접대를 한 것에 대한 자필 입장문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다음 방송에서는 수감 중인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와 인터뷰 당시 수많은 정치인들에게 접대한 사실도 밝히겠다 고 강용석 소장에게 말했고 6일 강 소장은 민주당 의원 3인의 엽기적인 추태를 폭로했습니다. 이들 3인은 민주당의 중진 거물 의원들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전직 강원도지사를 거쳐 현재 국회의원인 이광재 의원 그리고 법무부 장관 박범계 등이 거론됐습니다.

 

PT 찢기 시범을 보이는 김세의 대표.

 

이광재 의원은 현재 강원도지사 후보로 여야를 통틀어 가장 유력한 후보라 합니다. 김진태 의원이 김세의 대표에게 전화가 와서 "혹시 P티를 찢은 사람이 이광재야"라고 묻고 궁금해했다고 합니다. 대전의 김소연 변호사는 "혹시 박범계 예요?"라 물었으나 정확하게 알려주지는 않았다 합니다.

 

 

이준석 대표에게 2013년경 향응과 S접대를 담당했던 장기훈 씨는 대전 도안동 아마데우스라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등 약간 고급스러운 술집을 운영했는데 박범계 장관과 송영길 전 대표와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이광재 의원도 아마데우스에 자주 와서 술자리를 했다고 합니다.

 

 

근처에 있는 목원대학교의 대학생이 술자리 분위기를 위해 연 주도하고 가끔 손님 자리에 앉아 대화도 하는 데 어느 날 이들 세명의 정치인들이 앉아 술을 마시는 자리에 합석을 하게 됐고 이들 세명 중 한 명이 여대생의 스커트 안으로 손을 넣어서 여대생의 P티를 내리려 옥신각신 하다가 여대생의 PT가 찢어지는 사건이 발생해 큰 소동이 발생했다 합니다.

 

쌍방울 빨간 PT를 찢기위해 용을 쓰는 김세의 대표.

 

술집 사장 장기훈 씨는 당시 이 사건을 무마하는데 커다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합니다. 방송 도중 김세의 대표는 직원이 구입해온 쌍방울 빨간색 PT를 직접 두 손으로 힘껏 당겨서 찢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웬만해서는 잘 찢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옆에 같이 방송을 하던 강 소장은 그만하라고 자신의 경기도지사 출마에 지장이 있다고 저지를 했습니다.

 

 

김세의 대표는 양복 상의까지 벗고 용을 쓰며 PT를 잡아당기며 땀까지 흘리며 "이렇게 어려운 것을 민주당 의원들은 해냅니다. 대단한 분 들입니다"라고 말하며 결국 누군지는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대전에 있었던 아마데우스 술집은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방송에서 폭로를 해도 당사자들이 아무런 입장문도 못내고 고소도 못한다니 사실임을 증명하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