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결별? 장윤정·도경완 잠자리..김태희 굴욕.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밤 잠을 설치며 도쿄 올림픽 중계도 보지만 예전만 못해 컴퓨터를 켜고 네이버·다음·구글·줌 등 인터넷을 뒤지다가 눈에 띄는 연예기사가 있어 대충 훑어봅니다. 가수·배우·MC 이승기와 이다인 그리고 장윤정과 도경완, 대한민국 대표 미녀 김태희의 이야기입니다.

 

이승기💔이다인 의미심장 SNS 게시글.

배우 이다인(28)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나는 그저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려는 여자일 뿐, 아무도 너를 위해 너의 삶을 살 수 없어,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어버리고, 삶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간직할 거야"라며 영문을 게재했다 합니다. 이 의미 심경한 글의 배경에 이승기와 사이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라며 이목이 집중된 상황입니다.

 

배우 이다인은 지난 5월 이승기(34)와 열애설이 터지고 강원도 어느 골프장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되었으며 이승기 할머님께 인사를 드리려 간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의 공개연애는 이승기의 팬들이 LED 전광판을 부착한 차량을 동원해 이승기에게 "우린 널 17년 동안 지켰어 이젠 이승기가 아이렌(이승기 팬클럽)을 지켜줘" 또 "몰랐던 건 괜찮아 이제 알려줄게 그들은 너무 많은 피해자들을 만들었어"라는 글을 전광판에 나타냈습니다.

 

 

이다인 양아버지가 2011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감옥살이를 했으며 2014년 출소 후 2016년 또 다른 주가 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고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전력으로 당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을 전광판에 나타낸 것입니다. 당시 이다인의 어머니도 남편의 회사 주식을 취득해 수십억의 이득을 봤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장윤정💘도경완 잠자리 온도 안 맞아 고민.

숲 속 그늘 아래 평상에 누워 나뭇잎을 스치는 솔바람을  느끼며 낮잠에 빠진  가수 장윤정(41)은 모처럼 삼림욕의 참맛을 체험하고, 시원한 페퍼민트차를 마시며 자연산 오디의 맛도 즐기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을 느꼈습니다.

 

버리고 싶은 것 모두 숲에 훌훌 털어 버리고, 하고 싶은 것을 다시 꿈꿔 보며 방전된 자신을 숲 속에서 그린 에너지로 가득 충전을 했습니다.

 

낮잠을 즐긴 뒤 장윤정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남편과 잠잘 때 온도가 잘 맞아요?"라며 다소 오해할 만한 소재의 질문을 하고, 장윤정은 말을 이어갑니다.

 

"남편 도경완과는 잠자는 온도가 안 맞다. 나는 추운데 남편은 자꾸 덥다고 한다"며 잠잘 때 느끼는 체온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장윤정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 타운'에 출연했습니다.

 

 

김태희 올케 이보미에 의문의 패.

미녀 배우 김태희(41)의 남동생 이완은 아내 프로골퍼 이보미를 만난 이야기를 합니다. 아는 신부님의 소개로 어머니가 주선한 자리에서 지금의 아내 프로골퍼 이보미와 처음 만났다 합니다.

 

아내 이보미는 이완보다 김태희가 궁금해 나온 자리였다고 했습니다. 이완은 첫 만남부터 이보미를 보자마자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이완은 누나 김태희가 올케인 이보미의 인기에 밀렸던 에피소드를 말했습니다. 배우 김태희가 일본에 갔을 때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한국 사람이냐"라고 물었고 "그렇다"라고 하자 "한국의 이보미 프로를 참 좋아한다"라고 하고 정작 김태희는 몰라 봤다고 해 아내가 누나보다 일본에서 인기가 더 좋다고 자랑했다 합니다.